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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스토리

카니발 장기렌트 가격 바교해보니

by 우르고니 2020. 12. 24.


카니발 신차를 구매할때 고민되는 것중에 하나가 할부로 할까 아니면 장기렌트를 할까하는 것입니다. 장기렌트를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은 초기비용 부담이 0원이어서 목돈이 없어도 가능하고, 내가 사업자라면 절세효과도 상당하며, 보험료가 따로 나가지 않고, 세금이나 감가상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은 정비까지 대신 해주니까 크게 관리안하고 정수기 렌탈하듯이 자동차도 렌탈하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카니발 신차를 사서 할부로 내면 한달 부담해야할 비용과 각각의 장기렌트 어디서 하면 가장 싼지 가격비교를 해보겠습니다.



■ 카니발 구매시 할부비용



카니발 구매할때 할부비용 얼마나 나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선택한 모델은 3.5가솔린 시그니처 모델입니다. 가격은 4236만원이 차량 가격입니다. 다른 추가옵션은 없이 진행해서 비교해 보았을때 한달에 얼마나 내야할까요?


아마 카니발 신형을 현금주고 사시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카드 할부 이자가 약 3%정도로 한다고 한다면 36개월 할부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선납금은 0원입니다. 



한달에 할부금으로 내야할 금액은 : 123만원정도 되겠습니다. 


한달에 123만원이 적은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스러우신분들은 48개월정도로하느데 이렇게되도 94만원정도를 내게 됩니다.


여기에 보험비와 각종 차량 수리비나 세금도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 카니발 장기렌트 가격 : 초기부담금0원



장기렌트의 경우는 선납금을 내느냐, 보증금을 거느냐, 초기비용 없이 타느냐에 따라 월 렌탈료가 달라집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광고하는걸 살펴보면 선납금을 거는 형태로 가격이 저렴해보이는게 많습니다. 아예 초기비용 부담 없이 진행하면 얼마나 나올까요?



마찬가지로 카니발3.5가솔린모델 시그니처를 36개월을 잡았을때, 월 장기렌탈 금액은 64만원정도 하게됩니다. 48개월시에는 58~59만원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추후에 계약기간이 만료하고나서 차량이 마음에 들면 약간의 돈을 더 보태서 차량을 아예 인수할 수도 있겠습니다.



■ 카니발 장기렌트 가격 : 보증금30%



보증금을 30%걸어보겠습니다. 전세라고 생각하면되고 나중에 돌려받는 돈입니다. 이걸 걸게되면 조금이라도 한달에 부담하는 월 렌탈료가 많이 떨어지게됩니다.



보증금 30%를 걸었을때 같은모델 월렌탈료 36개월시 58만원 / 48개월시 53만원정도에서 최저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각종 선팅이나 블랙박스, 코일메트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가장 많은 혜택을 주는곳에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 카니발 장기렌트 가격 : 선납금30%



사실 일반 자동차 장기렌트카 광고에서 말도안되게 저렴한 금액을 보여주는건 다 이 선납금입니다. 선납금은 나중에 돌려받는 돈이 아닙니다. 만약에 월세를 내야한다면 월세를 미리 좀 많이 내놓은 개념입니다. 


현재 목돈이 있는데 앞으로 나갈 월 렌탈료를 줄이고 싶다면 선납금제도를 이용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선납금 30%를 걸었을시 동일모델 36개월 월 25만원 ~ 34만원정도 하게 됩니다. 48개월의 경우에는 오히려 월 29만원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선납금을 더 쪼개서 쓰는거기 떄문입니다.  



■ 카니발 장기렌트 비교해보자



장기렌트 업체마다 가격도 사실 조금씩 천차만별입니다. 적게는 1~2만원 차이나지만 많게는 한달에 10만원 이상 차이가 나니 여러군데에서 한번 비교해보시고 가장 저렴하면서도 혜택이 있고, 또 관리를 잘해주는 믿을만한 업체에서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예 인수를 하더라도 내가 신차 사는것보다는 비용부담은 몇백만원 있겠지만, 수리비, 보험비 이것저것 따진다면 장기렌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렌트를 알아보신다면 꼭 2~3군데 업체에서 견적은 받아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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