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피탈 오토리스 장기리스 견적 조건 살펴보기

 

예전에는 무조건 자동차를 사려면 전시장에 가거나 중고차 매장에 가서 현금이나 카드 할부로 사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자동차 구매에 목돈을 쓰기보다는 어차피 감가상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 생각하면 이용료를 내고 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자동차 리스나 렌털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또한 현대캐피탈만큼 많이 이용하는 오토리스 상품입니다.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조건에 대해서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롯데캐피탈 오토리스의 장점

 

 

롯데캐피탈 오토리스는 차량을 리스사에서 대신 구매하여 이를 다시 재임대하는 것입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계산하면 할부보다 싸기 때문에 많이 리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 장점

• 초기비용이 없어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습니다.
• 비용처리를 통해서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 카드사 할부보다 금리가 더 저렴합니다.
• 보험경력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 번호판이 하허호가 아닙니다.

롯데캐피탈 오토리스의 장점은 일반적인 리스 시스템의 장점과 동일합니다.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금융리스 / 운용리스 차이

 

롯데캐피탈의 오토리스는 "금융리스"와 "운용리스" 둘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운용리스는 차를 빌려 타는 개념이라면 금융리스는 대출의 성격이 더욱 강합니다. 

 

1) 운용리스는 계약기간을 다 채우고 나서 반납하거나 인수, 재계약 중 선택할 수 있지만, 금융리스의 경우에는 계약기간이 끝나면 차량 반납이 안된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2) 세금적인 측면에서도 살펴봐야 합니다. 운용리스의 경우에는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가 비용으로 처리하여 절세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금융리스는 자산으로 등록되므로 세금계산서 발급이 안됩니다. 사업자의 경우에는 경비처리가 되지 않아서 절세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3) 규정 손해배상금은 운용리스가 훨씬 더 높고 금융리스는 낮은 편입니다.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기간

 

리스 기간은 12개월 ~ 60개월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잔존가치를 고려해서 보통 3년 정도로 많이 계약하고 있습니다. 이때 감가상각을 계산했을 때 인수를 하면 가장 적합한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1년만 리스로 이용하고 반납하는 분도 있고 5년까지 하시고 재계약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금리 및 상환방법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금리는 대출금액과 취급조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금리는 연10% ~ 최대 20%입니다. 원리금을 균등 분할로 리스료 형태로 나가게 됩니다.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필요서류 

 

법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최근 3개년 재무제표, 대표이사 주민등록 초본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초본, 재산세 과세 증명원 

 

롯데캐피탈 신청방법

 

 

먼저 롯데캐피탈에 상담을 먼저 한 뒤에 각종 필요서류들을 제출합니다. 그 이후에 대출조건을 확인하고 심사하여 통과하면 바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계약이 완료된 이후에 한번 더 안내 전화가 오게되고 바로 차량을 인도받아서 운행할 수 있습니다.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주의사항

 

■ 중도해지

리스를 중도해지하게 되면 많은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스 개월 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괜찮지만 많이 남아있다면 특히 문제가 됩니다. 운용리스의 경우 해지 수수료가 중도해지 손해배상금 최고요율이 65%나 됩니다. 금융리스의 경우에는 최고요율이 4%로 조금 적은 편입니다.

 

계산은 미회수 원금 X 규정 손해배상금률 X (잔여 월수/리스 기간)로 계산하게 됩니다. 

 

리스 승계를 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승계 수수료는 금융리스의 경우 최대 금액 100만 원, 운용리스의 경우는 최소 30만 원~ 최대 150만 원입니다.

 

■ 주행거리

리스 사는 주행거리가 1년에 정해져 있습니다. 1년 3만 km 이하로 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장거리 운전이 많은 분들의 경우에는 주행거리를 신경 써야 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부분들이 1년에 1만 5000km 이하로 타고 다니는 것을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 연체

오토리스도 일종의 금융상품이기에 연체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체를 하게 되면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더 비싼 이자를 물어야 합니다. 금융리스의 경우에는 약정금리에 최대 3%씩 붙게 되며 운용리스의 경우에는 바로 연 20%의 연체금리가 붙게 됩니다. 

 

 

롯데캐피탈 오토리스 결론

 

오토리스를 이용하면 좋은 점도 많습니다. 초기 비용 없이 매달 비용 처리하면서 절세하고 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 써서 연체되거나 중도 반납하게 된다면 오히려 더 비싸고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장단점을 고려하셔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고 여러 리스 및 렌털업체들을 비교하시고 꼼꼼하게 따져 본 뒤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