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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스토리

1000만원대 자동차, 신차로 구매할 수 있는 차종7가지

by 우르고니 2023. 1. 27.

1000만원대 자동차

 

요즘 자동차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인건비와 더불어서 원자재가격 상승도 있었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로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1000만 원 이하로는 도저히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이 이제 남아 있지 않죠. 그럼에도 여전히 100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자동차는 남아있습니다. 중고차가 아닌 신차기준으로 1000만원대 자동차 어떤 차종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1. 캐스퍼

     

     

    가격 : 1375만원 ~ 1950만 원

     

    가장 먼저 1000만 원대로 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자동차는 캐 스퍼입니다. 캐스퍼는 현대에서 오랜만에 출시한 경차급의 차량입니다. 귀여운 사이즈지만 어쩐지 믿음직스러운 SUV 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출시 이후에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1.0 가솔린 엔진을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스마트 트림이 1375만 원, 모던트림 1590만 원, 디 에센셜트림이 1690만 원 가장 높은 등급인 인스퍼레이션 등급도 1870만 원으로 1천만 원대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장 저렴한 스마트 트레인에서도 전방 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의 지능형 안전기술이 들어가 있으며 에어백도 7 에어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경보장치와 타이어 응급처치 키트까지 갖추고 있어서 더욱 믿을 수 있습니다. 크기만 경 차지 기본적인 것들이 풍부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연비는 12.3~ 14.3km/ℓ정도가 나오는데 경차 치고서는 아주 좋은 연비라고는 볼 수 없지만, 그럼에도 시내주행에 무리가 없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모닝

     

     

    가격 : 1175만 원 ~ 1540만 원

     

    국내 경차 시장의 스테디셀러 모닝이 가장 현재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차량입니다. 기아의 경차인 모닝은 여러 세대 동안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1.0 가솔린 엔진에 4단 자동 변속기, 파워스티어링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가장 기본 트림인 스탠더드 1220만 원입니다. 프레스티지 모델은 1375만 원, 가장 높은 시그니처 모델도 1540만 원으로 비교적 착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트림에도 6 에어백을 갖추고 있으며, 후방 주차거리 경고,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급제동경보시스템, 타이어 공기압경보, 유아용 시트고정장치,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임시수리장치까지 있습니다. 

     

    연비는 무려 15.7km/ℓ로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저렴한 차량과 높은 연비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기아 모닝은 좋은 선택지입니다.

     

     

    3. 레이

     

     

    가격 : 1340~1815만 원

     

    기아의 박스형 경차로서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스형 차량이기 때문에 넉넉한 실내공간을 아주 큰 장점으로 합니다. 높은 전고와 더불어 넓은 적재공간, 2 열시트를 접을 시에는 차박도 가능한 차량입니다. 

     

    스탠더드 모델은 1390만원 부터시작이며 프레스티지 1585만원, 시그니처 1720만원, 그래비티 모델은 1815만원입니다. 스탠다드 모델에도 충분히 많은 기본품목이 들어갑니다. 기본 안전 품목은이나 옵션자체는 거의 기아 모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연비는 12.7~ 13km/ℓ로서 경차로서는 상당히 떨어지는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시내주행에는 충분합니다. 저렴하면서 다목적으로 사용하시려는 분들이라면 기아 레이가 좋은 선택입니다.

     

    4. 캠시스 CEVO

     

     

    가격 : 1520~1570만 원

     

    초소형 전기차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가능거리는 69~75km 로서 동네 마실용으로 또는 간단한 출퇴근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차량 가격은 1천만 원대라고 다소 비싸게 생각될 수 있지만 전기차 보조금을 생각하면 조금 생각이 달라질 수 도 있습니다.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실제로 구매하는 가격은 700만 원 ~ 1000만 원으로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휘발유가 들지 않고 전기로 주행하기 때문에 소음도 없고 배기가스 걱정도 할 필요 없으며 연료비 부담도 없습니다. 장거리 운행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동네 마실용, 출퇴근 용도로는 아주 경제적인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5. K3

     

     

    가격 : 1752만 원 ~ 2449만 원 

     

    기아에서 나온 준중형 차량으로서 가장 저렴한 트렌디 트림만이 1천만 원 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경차가 아니라 준중형 차량이기 때문에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주행 시 안전성이 다릅니다.

     

    1.6 가솔린 엔진으로 트렌디 트림만 1752만 원입니다. 프레스티지나 시그니처 등급의 경우 모두 2천만 원대가 넘어가기 때문에 1000만 원대 자동차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차급이 높아진 만큼 기본 품목도 풍부해졌습니다.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 주의경고, 7 에어백, 후방주차거리경고, VSM, 경사로밀림방지, 급제동 경보, 개별타이어 공기압 경보, 타이어 임시수리장치 같은 안전장치가 풍부합니다. LED실내등과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기본으로 장착된 것도 고무적입니다. 시트 또한 직물시트가 아닌 인조

    가죽시트와 앞 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까지 기본품목으로 들어갑니다.

     

    연비는 14.1~ 15.2km/ℓ로 아주 준수한 편이며 고속주행 시에는 이보다 훨씬 더 좋은 연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산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만년 2등을 차지하고 있는 모델이긴 하지만 잘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6. 아반떼

     

     

    가격 : 1866만 원 ~ 2806만 원

     

    현대의 스테디셀러 아반떼가 기본 트림만큼은 1천만 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솔린 1.6 모델 기준으로 스마트 모델이 1866만 원이라는 금액에 살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저런 선택 옵션을 더 추가하고 취득세까지 들어간다면 2천만 원이 넘어가긴 하지만 깡통모델만 산다면 1000만 원대 자동차에 가까스로 들어갑니다.

     

    아반떼 스마트 깡통모델도 상당히 풍부한 기본옵션이 들어갑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디스크브레이크, 통합주행모드를 지원합니다. 스마트 모델에도 외관에 LED주간주행등과 포지셔닝 램프, 15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됩니다. 풍부한 안전장치에,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인조가죽 적용 내장, 룸램프 크루즈컨트롤까지 들어갑니다. 다만 깡통모델에는 열선이 들어가지 않은 게 가장 아쉽습니다. 모던 등급에 가야 앞 좌석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연비는 10.5~ 15.4km/ℓ로 준수하며 준중형 세단의 기본을 가지고 타고 다니기에는 가장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며 감가가 거의 되지 않는 차량이기 때문에 가성비 최고의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 XM3

     

     

    가격 1958~2754만 원

     

    신차로 뽑을 수 있는 1천만 원대 자동차 중에서 유일한 SUV가 바로 XM3입니다. 가장 최저 가격이 1958만 원으로 간신히 1천만 원 대지만 취득세를 내고 나면 2천만 원이 넘어갑니다. 정말 SUV가 꼭 필요한데 중고차로는 구매하기 싫고 신차로 구매하려고 하는 분들이 구매하시기에 딱 좋은 차량입니다.

     

    가장 기본트림은 SE트림이며 1.6 가솔린엔진에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오토스탑 스타트 시스템, 에코모드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안전장치는 에어백과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차간거리 경보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 타이어공기압감지, 충돌감지 도어록 해제장치, 중앙집중식 도어록, 전휴륜 디스크 브레이크,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이 들어갑니다. 내장은 인조가죽이 아닌 직물시트라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연비 13.2~13.8km/ℓ 로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소형 SUV 가솔린 중에서는 준수합니다. 동급의 현대 기아차량에 비해서 실내는 조금 저렴하지만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은 차량입니다.

     

     1000만 원대 자동차 신차가 아쉽다면?

     

    신차로 구매할 수 있는 1000만원대 자동차가 아쉽다면 약간은 더 알아보긴 해야겠지만 중고차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천만 원 중반대로도 감가를 맞은 3천만 원대 차량, 4천만 원대 차량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연식이나 주행거리는 포기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도 상태가 괜찮은 중고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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