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거부 되는 경우 이유와 대처방법

 

요즘 대부분 많은 분들이 보험 설계사를 통해서가 아닌 다이렉트로 본인이 직접 자동차 대출을 설계하고 가입해서 더 저렴하게 가입하는 추세입니다. 여러 보험사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설계사 수수료를 내지 않을 수 있어서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 가입이 거절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입하려고 결제창에 가면 인수심사 대상이라면서 다음으로 넘어가지지 않죠.

 

인터넷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이유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고, 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 거부 이유

 

 

자동차 보험가입이 거절되는 경우는 대부분 "과거에 사고를 많이 낸 운전자"입니다. 그래서 낸 보험료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자동차 보험사로부터 청구된 사람입니다.

 

특히 최근 3년 이내에 여러 건의 자동차 사고가 있었고 특히 내 과실이 컸던 운전자의 경우에는 다이렉트로 자동차 보험 가입 시에 "인수 심사대상이다" "상담을 해봐라"는 알림창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사는 당연히 돈을 벌려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 보험사에 피해를 끼친 운전자, 혹은 끼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운전자를 받고 싶을까요? 아마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보험사는 자신들만의 심사기준을 마련해두고 인수심사 대상으로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매년 보험료를 내지만 사고를 내지 않는 운전자는 보험료 할인을 해주긴 하지만 그럼에도 보험료를 내고 있고, 이런 운전자들이 자동차 보험사의 수입원입니다.

 

결론적으로 거절 이유는 사고를 많이 내는 자동차 운전자의 경우에는 내 보험사에 가입시켰다가 또 사고 내서 적자를 볼 가능성이 높기에 인수가 거절당하는 것입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거절 시 공동 인수하지 말자

 

 

상담을 하면 보험사에서 공동인수라는 것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동인수제도라는 것은 어찌 되었든 자동차 보험은 법적인 의무이니, 사고 낼 확률이 높은 자동차나 운전자에 대해서 보험료를 11개의 손해 보험사들이 공동으로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

 

문제는 가격이 일반적인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보다 2배 이상 비쌉니다. 게다가 정작 사고가 나면 보상 처리를 한번에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동인수를 통해 보험을 들게 되면 자동차 보험료를 11개 보험사에 나눠내고 나누어 받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공동인수 제도를 유도한다고 하면 전화를 끊고 더 알아보겠다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담사를 통해서 해야 할까? 

 

 

상담사를 통하게 되면 보통 다이렉트보다 약 20% ~ 30% 정도 더 비싼 금액을 주고 자동차 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에는 상담사를 통해서 가입을 했었는데,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약 30만 원 정도 더 비싼 금액으로 자동차 보험을 가입했던 경험이 있어서 도저히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게다가 기존에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면 이미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된 상태일 텐데 여기에 상담사 수수료까지 주면 더 비싼 자동차 보험료를 물어야 합니다.

 

찾아보면 다이렉트로 가입되는 곳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자동차보험 가입 다이렉트로 진행할 때 거절돼도 잘 찾아보면 다이렉트로도 받아주는 곳이 있습니다. 일단 보통 다이렉트 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에서 비교견적을 받고 저렴한 곳부터 살펴보실 겁니다.

 

이때 두세 곳에서 거절당하면 일단 멘붕이 오게 되지만 우리나라에는 11개의 손해보험사가 있습니다. 이 11개에서 하나씩 가입신청을 하게 되면 인수를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소형 보험사에서 더 많이 거절이 되고 대형 보험사의 경우일수록 사고가 많아도 받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세 군데 거절당해도 포기하지 마시고 근성으로 계속 가입 시도해보시면 될 수 있습니다. 위에 가입 거절 인수심사대상 표를 참고하시고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마저도 안된다면 상담사를 통해서 가입, 최후의 방법으로는 공동인수제도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자동차 보험료 인수 거절되는 이유와 이때 다이렉트로 가입하는 방법, 그다음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일단은 몇 년간 사고를 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동차 사고라는 것이 한순간에 나는 것이기는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부주의로 인해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을 할 때만큼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방어운전을 하면서 최대한 느긋하게 운전을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음악을 크게 듣거나, 핸드폰을 하는 것, 음주운전, 운전 중 흡연 등은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주된 이유이기 때문에 운전할 때에는 운전에만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모두가 안전운전으로 무사고 운전 경력 20년, 30년으로 연 보험료가 30만 원 미만으로 떨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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