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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스토리

소형 SUV인기 순위 2023년 TOP10

by 우르고니 2023. 4. 19.

소형SUV인기순위

 

자동차 메이커들이 앞다투어 더 많은 소형 SUV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선택권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어떤 소형 SUV를 많이 선택했을까요?

 

2023년 소형 SUV 인기 순위 TOP10을 가져와봤습니다. 2023년 상반기 판매 기준량으로 향후에 새로운 차량이 나오게 되면 한번 더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1위 :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 제조사 : 쉐보레

    ◎ 가격 : 2052만 원 ~ 2739만 원

     

    1위는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 오버가 차지했습니다. 쉐보레에서 작정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으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한 차량을 내놓았습니다. 

     

    멋진 외관 디자인에 소형 SUV 중에서도 가장 큰 차체크기로 덩치를 키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가격입니다. 가장 저렴한 트림은 2052만 원부터 가능합니다. 옵션 장난질 없이 이런저런 풀옵션을 넣어도 280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가솔린 1.2 터보 엔진은 작지만 일상적인 주행에 있어서는 충분히 효율적인 엔진입니다. 가솔린임에도 연비도 나쁘지 않은데 복합 연비는 12 ~ 12.7km가 나옵니다. 너무 잘 팔려서 내수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출고 대기기간이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2위 : 셀토스

     

     

     

     

    ◎ 제조사 : 기아

    ◎ 가격 : 2062 ~ 2862만 원

     

    2위는 기아의 셀 토스가 차지했습니다.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다가 최근 트랙스에 밀려 2위르 노래 왔습니다.

     

    가격은 2062만 원부터 2862만 원으로 옵션을 많이 넣으면 세금이랑 보험료까지 해서 3천만 원까지 합니다. 처음에는 가격이 비싸다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최근에 다른 현대기아의 소형 SUV가 3천만 원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오히려 가성비가 좋다는 말을 들을 정도입니다. 

     

    페이스 리프트 이후에도 너무 멋지고 완성도 있는 디자인과 상품성이 개선된 풍부한 편의사항으로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이 있으며 아직 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차급이 작다 보니 승차감이나 내장재 품질면에서는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멋진 외관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설명이 끝나는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3위 : 디 올 뉴 코나

     

     

     

    ◎ 제조사 : 현대

    ◎ 가격 : 2468 ~ 3468만 원

     

    최근 풀체인지된 현대 디올 뉴 코나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젤엔진이 사라지고 가솔린트림과 하이브리드 트림이 나왔습니다. 소형 SUV 중에서 니로 외에도 하이브리드 트림이 나왔다는 것이 큰 인기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은 최근 현대의 패밀리룩을 따라서 일자의 안개등에 하단에 헤드라이트가 들어갔습니다. 기존의 코나보다도 더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도 국내 SUV 중에서는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비는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있기에 11.2~19.8km까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 신차가격은 2468만 원 ~ 3468만 원인데 코나 하이브리드 풀옵션 가격이면 한 단계 윗급인 투싼이나 두 단계 위급 소렌토까지 구매할 수 있기에 가성비 쪽으로는 좀 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위 : 니로

     

     

    ◎ 제조사 : 기아

    ◎ 가격 : 2712 ~ 5120만 원

     

    올 뉴 니로가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이브리드라는 장점과 복합 19.1~20.8km나 하는 높은 연비, 마지막으로 기존 니로의 최대 약점이었던 디자인이 멋지게 뽑히면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2660만 원 ~ 5120만 원으로 소형 SUV 치고는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가격이 높은 차량은 전기차 모델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천만 원 초중반정도의 가격입니다.

     

    가격적으로 비싸서 이 돈이면 중형 SUV 산다는 말도 나올 정도입니다. 또한 SUV 치고는 전고가 높은 크로스오버 CUV형태로  독특한 차량입니다.

     

    5위 : 트레일 블레이저

     

    ◎ 제조사 : 쉐보레

    ◎ 가격 : 2571 ~ 2979만 원

     

    쉐보레의 트레일 블레이저도 너무 멋진 차량입니다. 쉐보레 특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녹아있습니다. 가격은 2571 ~ 2979만 원으로 기아의 셀 토스와 비슷합니다. 연비는 11.6~12.9km로 티볼리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아주 멋지나 실내디자인은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감이 좋고 단단하며, 튼튼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을 타서 판매량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위 : XM3

     

    xm3

     

    ◎ 제조사 : 르노

    ◎ 가격 : 1,958 ~ 3,396만 원

     

    르노삼성의 XM3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자인적인 특징은 측면부에서 보면 루프라인이 쿠페 형태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고가의 BMW나 벤츠에서나 볼 법한 쿠페형 SUV가 르노 삼성 XM3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적재공간은 조금 포기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멋진 디자인입니다. 

     

    2022년 하반기에 XM3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추가되었지만 잘 팔릴 때 진작 들여왔어야 하는데 조금 늦었다고 생각됩니다. 

     

    가격은 1958만 원 ~ 3396만 원입니다. 가솔린 엔진 모델은 싱글 터보 엔진과 자연흡기 엔진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연비 또한 우수한 편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연비가 최대 17.4km까지 나옵니다.

     

    7위 : 베뉴

     

    베뉴

     

    ◎ 제조사 : 현대

    ◎ 가격 : 1630 ~ 2395만 원

     

    현대 자동차가 소형 SUV에서는 조금 부진합니다. 베뉴의 경우에는 위에서 살펴본 소형 SUV보다 더 저렴합니다. 가격은 1630만 원 ~ 2395만 원입니다.

     

    초창기 때 판매 부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연료는 가솔린이며 연비는 13.3~13.7km가 나옵니다. 

     

    차량 크기는 다른 소형 SUV보다도 조금 더 작아 보입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저렴한 차량으로서 베뉴는 적당한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8위 :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제조사 : 현대

    ◎ 가격 : 4655 ~ 5324만 원

     

    현대의 소형 SUV 코나의 전기버전 현대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 8위를 차지했습니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11~417km로 상당히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48.6~64.8 kWh입니다. 

     

    차량 금액은 전기차답게 다소 비싸서 4,655 ~ 5,324만 원으로 보조금을 최대한 지원받으면 3천만 원 후반대부터 4천만 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전세대의 코나 일렉트릭 모델이 화재사건으로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던 만큼 이번에는 해당 결함 이슈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전용 모델인 E-GMP 가 적용된 아이오닉이나 EV6에 비해서는 설계면으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됩니다. 

     

    9위 : 기아 니로 플러스

     

     

    ◎ 제조사 : 기아

    ◎ 가격 : 4600만 원 ~ 4850만 원

     

    기아의 니로 플러스는 기존 1세대 기아 니로 EV 모델의 전고를 높여서 만든 모델입니다. 전고가 높아진 덕분에 헤드룸이 넉넉해지고 더 많은 실내공간을 뽑아냈습니다. 택시 모델로 이미 인기가 많은 모델이며 일반 승용차나 업무용 모델로도 시장에서도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392km이며 가격은 택시용 라이트 트림은 4600만 원, 에어트림 4750만 원, 업무용 에어트림 4755만 원, 일반 어스트림 4850만 원입니다. 

     

     

    10위 : 티볼리

     

     

    ◎ 제조사 : KG모빌리티

    ◎ 가격 : 2134 ~ 2835만 원

     

    우리나라에 소형 SUV 세그먼트의 개척자 티볼리가 아직도 10위 권 내의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작지만 단단해 보이며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 봐도 질리자 않는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티볼리는 매년 상품성 개선을 매년 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2134 ~ 2835만 원입니다. 연비는 10.2~15.2km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1위~ 20위

     

     

    11위부터 20위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1위는 벤츠의 전기 SUV인 EQA가, 12위는 벤츠 GLB가 차지했습니다. 13위는 쉐보레의 전기차는 볼트 EUV, 14위는 미니 컨트리맨, 15위는 BMWX1, 16위는 BMW iX1이 차지했습니다. 

     

    여러 소형 SUV 차량들을 살펴봤는데, 나의 라이프스타일과 내 예산을 가지고서 만족할만한 선택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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