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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스토리

전기차 집밥 충전기 설치비용 천차만별, 종류별 정리

by 우르고니 2022. 6. 22.

전기차충전

 

전기차를 구매하면 가장 걱정인 건 충전 문제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혹은 내가 사는 빌라나 단독주택에 전기차 충전기가 있긴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거나 아예 없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직접 전기차 집밥 충전기를 설치를 해서 쓴다면 더 낫지 않을까요? 주차장에 220V 전원코드만 있다면 과금장치를 달아서 자기 집 주차장이나 회사 주차장에서도 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종류와 비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전기차 집밥 충전기 왜 설치해야하나?

     

     

    요즘 본격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점점 많아지는데 아직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아파트와 같이 공용주택에 살고 있으면 전기차 충전 가능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다툼이 커지고 제 때 전기차 충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 얼마 남지 않은 배터리가 떨어지지 않을까 조마조마 운전해야 합니다.

     

    전기차 충전기를 찾으러 대형마트나 일부러 공공기관을 찾아서 주차하는 불편을 감수하기까지도 합니다. 보통 아파트에 있는 스탠드 형태로 설치되어있는 완속충전기는 3500만 원 내외의 설치비가 들어갑니다. 게다가 별도의 주차 장소까지 필요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개인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220V에 과금 기능을 달아 나오는 휴대용 충전기를 팔기도 하고 아예 설치비는 있지만 매달 렌탈을 하거나 아예 설치비를 받는 제품도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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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를 구매하는 많은 이유가 바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매달 들어가는 연료비 부담이 거의 없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전기차 충전요금 대체 얼마나 할까요? CONTENTS 전기차 충전 종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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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렌탈형 제품 - 초기 비용 0원 그러나 렌탈비

     

    전기차충전

     

    렌탈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초기 비용은 0원이지만 핸드폰 약정처럼 약정을 걸고 매달 돈을 납입해야 합니다. 다양한 충전기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급속충전기도 있고 완속충전기도 있습니다.

     

    콘센트에 꽂아서 쓰는 7kW의 충전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36개월 약정 기준 월 55000원 48개월 약정 기준 월 35000원 ~ 45000원 선입니다. 

     

    스탠드형 충전기의 경우에는 월 렌탈료가 8만 원부터 12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벽면에 붙이는 홈 충전기에 비해서 더 비싼 편입니다. 급속충전기의 경우에는 48개월을 약정해도 기본적으로 70만 원 이상의 비싼 가격을 하고 있습니다.

     

     

    2. 7kW 완속충전기 설치비용 100~120만 원

     

    전기차충전

     

    그냥 7kW 완속충전기 설치비용은 100만원 ~ 120만 원 수준입니다. 전기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상당히 비싸집니다.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직접 집 앞이나 사업장에 설치해서 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되겠습니다. 더 저렴한 곳은 50만 원 내외로도 가능합니다. 

     

    따로 월 렌탈료를 나가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48개월을 한다고 했을 때 초기에 그냥 많은 돈을 내는 것이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각각 지자체별로 이러한 콘센트형 충전기를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에 신청을 하면 설치를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개인용으로는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건 단점이 되겠습니다. 

     

    3.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

     

    전기차충전

     

    과금형 케이블 충전은 내가 가지고 다니면서 벽면에 콘센트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콘센트형 충전 케이블은 가격이 약 10만 원 ~ 20만 원 정도이며 요금 부과 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충전 속도가 아주 느려서 밤새 10시간 충전한다고 하더라도 겨우 150km 정도 달릴 수 있는 정도밖에 안된다는 게 단점이지만 콘센트만 있으면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콘센트형 충전기는 콘센트 인근에 자리가 나야 하는데 콘센트 근처에 자리가 없으면 낭패입니다. 

     

     

    충전인프라 확대가 필수적이다.

     

    저도 전기차를 구매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최첨단의 자동차를 경험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충전인프라 부족으로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 차에 더 눈길이 가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 속도에 맞춰 전기차 충전인프라도 잘 보급되어 전기차를 구매하는데 망설이는 저 같은 사람이 줄어들고 전기차 소유주의 불편도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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