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쿠페 N 컨셉카 과연 실제 양산은? N-Vision74

 

 

N-Vision 74라는 컨셉카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74년 공개되었지만 양산은 되지 못한 비운의 컨셉카 포니 쿠페를 오마주하여 만든 차량입니다. 오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CONTENTS

 

 

1974년도 포니 쿠페 컨셉카 이야기

 

 

현대에서 나온 최초의 컨셉카이며 무려 1974년 즉 48년전의 컨셉카 포니쿠페입니다. 람보르기니와 수많은 명차를 디자인한 명장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만든 포니 쿠페입니다. 나중에 백투더퓨처에 나오는 드로리안 DMC-12 또한 포니 쿠페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졌쬬. . 

 

 

아쉽게도 이 멋진 디자인의 차량은 프로토타입까지 개발되었지만, 아쉽게도 경제위기와 실제 시장성, 브랜드 파워 문제로 양산되지 못하고 끝나버렸습니다.

 

그러나 거의 50년이 지난 지금 기술력과 브랜드파워가 올라온 현대에서는 과거의 유물을 한층 발전시켜 2022년 다시부활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포니 N Vision74

 

 

이 비전 74는 74년도에 나왔던 포니 쿠페 컨셉을 계승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각이 서있는 디자인에 마치 7~80년대 차량같아 보이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레트로한 감성에 미래적인 기술을 더한 차량이라고 보입니다. 

 

 

이 컨셉카는 포니라는 이름대로 나오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기차에 녹여서 아이오닉 시리즈명을 계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아이오닉5 또한 과거 포니를 오마주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번 N-vision74도 아이오닉의 타이틀을 가지고 N버전으로서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포니 N 스케치 

 

 

포니 N 74 스케치입니다. 스케치된 모델만 보더라도 현대 자동차 디자이너가 얼마나 많은 고심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컨셉 그대로 나올까?

 

 

만약에 지금 컨셉과 크게 다르지 않게 양산 모델이 나와준다면 저도 구매의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멋졌던 소나타 DN8의 컨셉카를 본다면 말이죠. 소나타 DN8의 컨셉카는 정말 미래지향적이고 우아한 느낌 그대로 였으나, 실물로 나온 소나타 DN8은 메기같다는 오명을 뒤집어 쓴채 현재는 신형 K5에 완전히 밀려 저조한 판매성적을 가지고 곧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포니 N74도 그렇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죠. 아이오닉이나 EV6의 경우는 컨셉카와 거의 차이가 없게 나왔지만 또 정작 컨셉만큼 이쁜 차가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번엔 제발 컨셉 그대로 양산되기를

 

포니 컨셉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양산차와 컨셉에 큰 차이 없이 나오기 바랍니다. 양산시점은 전혀 밝혀진바가 없지만 딱 50주년이 되는 2024년이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배터리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계속되는 이런 실험적인 현대의 모델들이 빛을 발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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