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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스토리

소형전기차 종류 가격 성능 비교 정리

by 우르고니 2022. 5. 31.

최근 자동차 업계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대형차량이나 트럭보다 먼저 전기차로 교체되고 있는 모델들은 바로 경차와 소형차 시장의 전기 승용차들입니다. 

 

그만큼 시중에는 다양한 소형전기차들의 종류가 많습니다. 소형 시장에서 어떤 전기차 종류와 가격을 살펴보고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소형 전기차 종류 총정리

     

    1. 쉐보레 볼트 EV

     

    볼트EV소형전기차

     

    • 가격 : 4130만원
    • 주행거리 : 414KM
    • 배터리용량 : 66kWh
    • 복합전비 : 5.4km/kWh

    쉐보레 볼트 EV는 chlrms 2022년 페이스 리프트 되면서 더욱 날카롭고 멋진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소형 SUV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소형 치고서도 크기는 꽤 큰 편입니다. 주행 거리도 오늘 소개드리는 차량중에 가장 긴데 1회 충전시 최대 414km로 일상적인 출퇴근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합니다. 차량 가격은 4천만원대로 비싼편이지만 그만큼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2. 르노 조에

     

    르노조에소형전기차

     

     

    • 가격 : 3895~4295만원
    • 주행거리 : 309KM
    • 배터리용량 : 54kWh
    • 복합전비 : 4.8km/kWh

    프랑스 감성의 전기차를 국내에 들여왔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떄문에 판매량은 상당히 저조한지 길에서 보기는 어려운 차량입니다. 성능적인 면에 있어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주행거리가 300km대이기 때문에 일정거리 이상의 주행도 가능하며 전비가 좋습니다. 1인이나 2인 타고다니는 차량으로는 상당히 좋고 배터리 화재가 한건도 없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3. 마이브 M1

     

    마이브

     

    • 가격 : 1740만원
    • 주행거리 : 87KM
    • 배터리용량 : 10kWh
    • 복합전비 : 5.5km/kWh

    마이브 주식회사에서 나온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며 디자인은 미니 컨트리맨을 많이 닮았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 가격 적으로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동네 마실용이나 단거리 출퇴근용으로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경제성 좋은 차량입니다. 

     

     

    4. 캠시스 CEVO-C SE

     

    세보

     

    • 가격 : 1570만원
    • 주행거리 : 75KM
    • 배터리용량 : 10kWh
    • 복합전비 : 6.3km/kWh

    국내 캠시스사에서 나온 초소형 전기차로서 국산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마이브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독특한 디자인, 동네 마실에 최적화된 초소형 차량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편의사양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뚜껑이 있는 바이크라고 생각하고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5. SMART EV Z

     

    소형전기차

     

    • 가격 : 2750만원
    • 주행거리 : 150KM
    • 배터리용량 : 26kWh
    • 복합전비 : 5.8km/kWh

    초소형 전기차 중에서도 어느정도 주행거리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스마트 EV Z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150km정도 되기 떄문입니다. 가격은 어느정도 더 비싸집니다. 시내 배달용으로도 연료비 부담이 적어 이용이 많이 되고 세컨카로서도 출퇴근용이나 동네 쇼핑 등 근거리용으로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6. 르노 트위지

     

    트위지

     

    • 가격 : 1330~1590만원
    • 주행거리 : 55KM
    • 배터리용량 : 6kWh
    • 복합전비 : 7.9km/kWh

    2017년도에 실제 본인 부담금이 거의 적다고 하면서 멋진 디자인으로 나왔지만 짧은 주행거리와 너무 좁은 실내공간으로 인기가 없는 모델입니다. 초창기 초소형 전기차로서 어느정도 인지도와 판매량은 있었던 모델입니다. 하지만 창문과 에어컨 히터가 없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7. 푸조 e208

     

    푸조208노란색

     

    • 가격 : 4700~5100만원
    • 주행거리 : 244KM
    • 배터리용량 : 50kWh
    • 복합전비 : 4.4km/kWh

    프랑스의 국민적인 자동차메이커 푸조에서 나온 전기차입니다. 디자인과 완성도가 높지만 그만큼 가격도 비싼편입니다. 주행거리는 경쟁 차량보다는 다소 짧은 244km정도입니다. 시승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외부 디자인 뿐만아니라 내부디자인도 아름다운 소형 해치백입니다. 가격이 비싸고 주행거리가 짧지만 멋진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주행감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8. 미니 Electric

     

    미니전기차

     

    • 가격 : 4560~4990만원
    • 주행거리 : 159KM
    • 배터리용량 : 32kWh
    • 복합전비 : 4.5km/kWh

    영국의 대표적인 차량 미니에서는 미니 고유의 디자인을 살린 전기차량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주행거리 적인 측면에서 너무 아쉽습니다. 가격은 비싼데 주행거리만 좀 나아지게 된다면 충분히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의 차량들이 전기차에 있어서 조금 늦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9. BMW i3

     

    i3BMW전기차

     

    • 가격 : 5430만원
    • 주행거리 : 248KM
    • 배터리용량 : 37kWh
    • 복합전비 : 5.6km/kWh

    해치백 전기모델로서 어느정도 판매량이 있었던 bmw의 실험적인 전기차 모델입니다. 요즘에는 더 좋은 전기차 모델이 나왔지만 BMW만의 특이한 DNA를 가진 유니크한 모델입니다. 디자인이 이쁘고 조용하고 튼튼합니다. 수리비나 타이어 교체비용이 상당히 비싸지만 완성도가 높습니다. 가격대비 주행거리가 짧다는건 단점이 되겠습니다. 이 돈이면 아마 아이오닉5나 EV6와 같은 좋은 선택지가 많을 듯 합니다. 

     

     

      소형 전기차는 춘추전국시대

     

    소형전기차 종류를 살펴봤습니다. 전기차량이 내연기관 차량과 다르게 가전 제품이라고도 볼수 있기 때문에 큰 대형 화물차보다는 소형차에 더 적합한 듯 보입니다. 전통적인 유명 차량 메이커뿐만 아니라, 테슬라나 새로운 벤처기업에게 있어서도 소형 전기차는 자동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로 보입니다.

     

    다양한 메이커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아직까지 시장을 완전히 지배한 소형 전기차 모델은 보이지 않습니다. 현대차에서도 캐스퍼를 EV모델로 출시하기로 했고 기아에서도 소형 SUV로서 니로EV모델, 레이 EV모델 부활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다른 모델들을 이전 포스팅에서 정리해두었습니다. 전기차 구매에 있어서 참고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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