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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스토리

타이어 펑크 수리 방법과 비용

by 우르고니 2021. 4. 2.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타이어펑크가 나게됩니다. 공기압이 빠져서 경보등이 나와서 당황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침착하게 대처하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빠르게 정상상태로 운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타이어 펑크시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타이어 펑크 어떻게 확인할까

 

 

요즘은 대부분의 차량에 TPMS라고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휠에 각각 공기압력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서 4개의 타이어의 공기압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문제가 생길시 계기판에 표시되게 됩니다.

 

 

TPMS가 장착되지 않은차라고 하더라도 타이어 공기압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계기판 경고등이 뜨게됩니다.

 

 

혹시 계기판을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주차를했을때 내 차가 너무 주저앉아 있을 경우 타이어가 펑크나서 공기압이 많이 빠져있음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시 정차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고 생각이 나거나 공기압이 빠지고 있다고 판단이 되면 차량 운행을 그만하고 먼저 안전한 위치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기압이 적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차량을 운전할때 좌우로 조향이 잘 컨트롤이 되지 않고,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정상시보다 되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운행하게 되면 운전을 할때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안전문제로 일단은 정차를 해야합니다.

 

 

안전상의 이유 뿐만 아니라 공기압이 빠져있는 상태에서 계속 운행을 하게 된다면, 간단하게 조치해서 얼마 안나오고 살릴 수 있는 타이어를 다시 못쓸 수 있게 됩니다.

 

아예 타이어를 다 갈아야하는 상황, 심하게는 휠까지 갈아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 경제적인 이유때문에라도 정차를 해야합니다.

 

 

긴급출동서비스 호출

 

 

내 차량 다 의무적으로 보험사에 가입되어있잖아요. 전화를해서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하면 됩니다. 견인서비스가 무료인곳도 많고 타이어 펑크수리를 직접 그 자리에서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의 원인의 95%는 타이어에 못이 박히는 경우입니다. 못이 박힌것은 대부분 다 수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타이어의  양쪽 끝 3cm를 제외하고 평평한 부분에 박힌 못은 대부분 수리가 다 가능합니다. 대부분 이 곳은 지렁이라고 불리우는걸 하는데 수리비용도 얼마 하지 않습니다.

 

긴급출동서비스를 부르면 한개까지는 무료이고 2개부터는 5000원정도 금액이 부과됩니다. 일반 타이어 수리점에 간다고 하더라도 이 타이어 못박힌것 지렁이로 하면 무료로 해주거나 5000원정도로 저렴하게 수리해주고 공기압도 다시 넣어주게 됩니다. 

 

 

못의 위치가 아쉽게도 양쪽 끝 3cm가 아니라 측면이라고 한다면 이 사이드쪽이 문제가 생기면 지렁이로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임시조치는 가능하지만 결국은 타이어를 교체해야합니다.

 

긴급출동서비스는 보통 1년에 5~6회정도 무료입니다. 또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할증이 붙거나 하지 않습니다. 

 

 

타이어 교체비용

 

 

만약에 못이 아니라 좀더 크게 펑크가 나게 되거나, 측면에 펑크가 났거나 실펑크라고 해서 어디에서 바람이 세는지 찾을수 없는경우,  타이어를 아예 교체해야합니다.

 

타이어 교체와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한 내용이 좀 있습니다.

 

2020.12.28 - [자동차스토리] - 타이어 싸게 파는 곳 사는법

 

타이어 싸게 파는 곳 사는법

타이어는 자동차의 제동성능, 연비, 주행성능에 아주 중요한 부품입니다. 하지만 또 타이어는 영원하지 않은 소모품입니다. 그리고 이 소모품중에서도 가장 비싼 소모품에 속하게 됩니다.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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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좀 싸게 갈기 위해서 여러 군데를 비교해보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래도 제 친구말로 다른건 몰라도 브레이크랑 타이어는 좋은거 쓰고 잘 관리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 휠이 찌그러진 경우에는 계속해서 타이어가 펑크날 수 있습니다. 정말 드물지만 이런경우에는 휠까지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글을마치며 

 

타이어에 공기압이 빠지면 많은 분들이 당황하게 됩니다. 저 또한 많이 당황했으니까요. 저는 주행하면서 2~3번정도 그런경험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바로 카센터에 가서 점검을 받은 뒤 지렁이로 조치를 취했습니다. 5000원인가 지불했습니다.

 

몇년뒤에 측면의 펑크가나서 아예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렀는데, 잠시 임시조치만 한뒤에 견인을해서 타이어를 교환해버렸습니다.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다시한번 일단정차, 긴급출동 서비스 부르고, 원인찾아서 지렁이, 안되면 타이어교체 라는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95% 못의 경우 지렁이로 해결이 된다는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항상 안전한 주행되시기 바라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12.17 - [자동차스토리] -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차종별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차종별

자동차 타이어랑 브레이크만큼은 좋은걸 써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타이어를 쓰더라도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저렴한 제품을 쓰더라도 잘 관리한 타이어보다 안전을 해칠 수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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